경남도, 산업평화상 3명·최고장인 4명 시상 경남도는 1일 도청에서 '2021년 경상남도 산업평화상 및 최고장인 시상식'을 개최했다.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메달이 수여됐다.2021년 경상남도 최고장인은 장기간 도내 산업현장에 종사한 기술인 중 장인정신이 투철하고 산업발전에 기여한 숙련기술인을 선정해, 지난 2007년부터 지금까지 66명을 배출했다.올해는 ▲건축 분야 문재남 나무와 흙 대표대리 ▲제과제빵 분야 박용호 그린하우스 대표 ▲기계조립 분야 박종일 해군정비창 주무관 ▲기계가공 분야 현기권 SNT중공업㈜ 파트장 등 4명이 선정됐다. 박용호 씨는 창원 단감, 창녕 양파, 주남저수지 오리 등 도내 지역의 특색과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과·제빵 상품을 고안한 점과 천연발효종을 개발해 화학첨가제를 최소화하는 생산기술 실현 등을 인정받아 선정됐다.선정된 최고장인들에게는 최고장인 증서 및 동판 수여와 함께 장려금이 지급된다.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"오늘 시상식이 경남 지역의 노사상생 분위기를 더욱 활성화하고, 기술력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"고 말했다. <출처>경남도, 산업평화상 3명·최고장인 4명 시상 :: [창원=뉴시스] 홍정명 기자https://newsis.com/view/?id=NISX20211201_0001672368&cID=10812&pID=10800